편지 쓰는 일 November 4, 2019 loaloa Leave a comment 편지 쓰는 일 시보다 더 곱게 써야 하는 편지 시계 바늘이 자정을 넘어 서면서 네 살에 파고드는 글 정말 한 사람만 위한 글 귀뚜라미처럼 혼자 울다 펜을 놓는 글 받는 사람도 그렇게 혼자 읽다 날이 새는 글 그것 때문에 시는 덩달아 씌어 진다 -시詩/이생진 시인- 좋은시詩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