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월 October 23, 2019 loaloa Leave a comment 시 월 파랗게 날 선 하늘에 삶아 빨은 이부자리 홑청 하얗게 펼쳐 널면 허물 많은 내 어깨 밤마다 덮어주던 온기가 눈부시다 다 비워진 저 넓은 가슴에 얼룩진 마음도 거울처럼 닦아보는 시월 -글/목필균- 좋은 시詩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