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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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시월의 텅빈 하늘은
청명하게 높아가고

우리의 하늘은
여미는 옷깃에
따뜻한 누룩으로 번진다

[편안한 언덕/이시우]

 

시월에도
좋은일 만 만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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