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April 14, 2016 loaloa Leave a comment Photo by Kim, Sook Hwan 자목련 내가 너의 그늘이 되기로 한 날 부서지는 봄날이었다 자목련 나무 아래 그 붉은 입맞춤 잊혀지지 않는 추락 한 때가 한 날 한 시였음을 오지 않을 그때 지지 않을 꽃 하얀 목련은 가슴이었고 붉은 너는 마음이었다 이제 맹세가 사라진밤 너의 눈시울이 내 마음을 다시 불붙였다 하지 못한 말 남긴다 사랑해. 글/ 이 기철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