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는 낙타처럼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또 새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집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짐은
낙타 자신의 존재가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일을 다 이룬
후에는 주인의 손에 의해
내려질 짐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
낙타에게서 인생을 배웁니다.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주인앞에 무릎꿇는
멋진 모습!
매일 자신의 의무를 기꺼이
행하는 모습!
아무 불평없이
지고 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가를 깨닫습니다.
낙타만이 주인이 있는 것이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주인이있습니다.
성경은 그 주인이 바로 하나님
이심을 알려줍니다. 주인되신
하나님은 나의 형편과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내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낙타와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짐을 받기 원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내가 지고 가야 할
오늘의 등짐은 무엇일까…
그것이 곧
내게 축복임을 기대하며….
좋으신 하나님은 나의 능력과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에
내가 질 수 없을 만큼의
큰 짐을
얹어 주시지는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며
오늘도 주님께서 얹어주신 짐을
최선을 다해
그리고 성실히 지고
갈 것을
마음으로 다짐 합니다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주님 !!
오늘도 저에게 주신 등짐을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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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