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있는 시체
Father’s Day Card
It may go well
The Boy’s Faith
The Boy’s faith
There was a boy
who was afraid of the dark.
One night his mother asked him to bring in
a broom from the back yard.
Son:
“Mom, it’s dark outside.
I’m scared to go out there.”
Mother:
“Son, why are you scared?
Don’t be afraid.
God is always watching over you.”
Son:
“Really? Is God out there?
Mom:
Yes, dear. He is everywhere.
He will always help you
when you are in need.
The boy thought a little while and
marched to the back door.
He opened the door
just tiny bit and asked,
“God, if you are there,
would you bring me a broom? Please?
By Unknown Author
Translation provide by LLCN
*****
아이의 믿음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하느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정말 밖에 하느님이 계세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 때 널 도와주신단다.”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하느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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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누구인가
The brokenhearted…
The brokenhearted and the wounds
Praise the LORD. How good it is to sing praises to our God,
how pleasant and fitting to praise him!
He heals the brokenhearted and binds up their wounds.
He determines the number of the stars and calls them each by name.
Great is our Lord and mighty in power; his understanding has no limit.
The LORD sustains the humble but casts the wicked to the ground.
Sing to the LORD with thanksgiving; make music to our God on the harp.
He covers the sky with clouds; he supplies the earth with rain and makes grass grow on the hills.
He provides food for the cattle and for the young ravens when they call.
His pleasure is not in the strength of the horse, nor his delight in the legs of a man;
the LORD delights in those who fear him, who put their hope in his unfailing love.
Psalms 147:1,3-11
상심한 자와 상처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여호와는 말의 힘을 즐거워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 아니하시고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시편 147:1,3-11
아버지의 눈물
아버지의 눈물
남자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고 싶었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떳떳하게 정의롭게 사나이답게 보란 듯이 살고 싶었다.
남자보다 강한 것이
아버지라 했던가?
나 하나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위해
나쁜 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살이더라.
오늘이 어제와 같을지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희망으로 하루를 걸어온 길
소주보다 더 쓴 것이
인생살이더라.
변변한 옷 한 벌 없어도 번듯한 집 한 채 없어도 내 몸같은 아내와 금쪽같은 자식을 위해
이 한 몸 던질 각오로 살아온 세월 애시당초 사치스런 자존심은 버린지 오래구나.
하늘을 보면 생각이 많고, 땅을 보면 마음이 복잡한 것은 누가 건네준 짐도 아니건만 바위보다 무거운…
무겁다 한들 내려놓을 수도 없는, 힘들다 한들 마다할 수도 없는 짐을 진 까닭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울어도 소리가 없고, 소리가 없으니 목이 멜 수밖에…
용기를 잃은 것도 열정이 사라진 것도 아니건만, 쉬운 일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아 살아가는 일은 버겁고
무엇 하나 만만치 않아도 책임감으로 인내를 배우고, 도리로 노릇을 다 하고…
그래서 아버지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눈물이 없으니 가슴으로 울 수밖에…
아버지가 되어본 사람은 안다. 아버지는 고달프고 고독한 자리인 것을…
아버지는 가정을 지키는 수호신이기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약해서도, 울어서도 안된다는 걸…
그래서 아버지는 혼자서 운다. 아무도 몰래 혼자서 운다. 하늘만 알고 아버지만 아는…
-글/이채-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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