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보약
형과
내가 드리는
아침, 저녁인사
한마디면
쌓인 피로
다 풀린다는
아버지
’58년 개띠’입니다.
나이는
마흔하고
아홉입니다.
이제
오십 밑자리 깔아
놓았다는
아버지 보약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아버지,
잘 주무셨어요?
아버지,
잘 다녀오세요!
아버지,
잘 다녀오셨어요?
-서정홍-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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