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오 빌라도의 올드 랭 사인
잔인한
일제 앞잡이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나치는
애국가를
부를때
채찍으로
내리친다
시체가 가득한
사건 현장에서
독가스를
뿌리는
살인마
그들의
후예들은
독립군의
긴 수명에
침을
뱉고
늙은
여성 유공자들을
멸시한다
외롭게 살다
죽는 독방 독거를
증오하는
악독한
앞잡이가
광기의
*올드 랭 사인을
부르며
윤동주시인을
한번 더
인두
고문을
한다
독립투사들의
손톱을
한번 더
뽑는다
그는
두번 죽이는
악마 살인자
나치 일본 앞잡이
심장이
화냥 맞은
본디오 빌라도
짝퉁시인
본디오 빌라도의
올드 랭 사인
고음역 청각의
채찍소리는
저주가
그의 머리위로
쏟아지는
소리
-유지호-
Auld Lang Syne:
작별(作別).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이다.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William Shield)가
작곡한 곡이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쓰인다.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
(영어: old long since)’라는
뜻이다.
영화 ‘애수
(원제:Waterloo Bridge→
워털루 다리)’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석별의 정이라고도 한다.
From: Encyclopaedia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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