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나발/신작시詩

시詩나발/신작시詩

술 처자시고

오매불망
남의 여편네랑

잠이나
자고 돌아다니는
양아치같은
꽃개

윤동주시인이
어쩌고 해서

훌륭한
애국자인줄
알았네

배고프고
서러우면
윤동주

월척(越尺)!

진홍빛유부녀나
만나고 돌아 다니면
로맨티시스트

병들은 아내
대책없이 사는
자식새끼들은

안중에도
없이 사는
미친개

파란숲이
개오줌밭

꽃동네가
개똥내일
줄이야

개가 쓴 시詩는
시詩나발 :

-신문영-

3/13/21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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