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품
새들이
그렇게 많이
날아도
구름이 그렇게
멀리 떠가도
그런 것은
다 하늘 안에
있는 것같이
이 세상에
어머니보다
큰 것은
없지
사랑도 미움도
그 안에
담기는
자랑도 허물도
그 안에
묻히는
어머니보다
큰 것은
없지
사랑도 미움도
그 안에
담기는
자랑도 허물도
그 안에
묻히는
높다가 높다가
끝간 델
몰라
파랗기만 한
파랗기만 한
저
하늘 같은
엄마의
품
-이주홍-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