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품

엄마의 품

새들이
그렇게 많이
날아도

구름이 그렇게
멀리 떠가도

그런 것은
다 하늘 안에
있는 것같이

이 세상에
어머니보다
큰 것은
없지

사랑도 미움도
그 안에
담기는

자랑도 허물도
그 안에
묻히는

어머니보다
큰 것은
없지

사랑도 미움도
그 안에
담기는

자랑도 허물도
그 안에
묻히는

높다가 높다가
끝간 델
몰라

파랗기만 한
파랗기만 한


하늘 같은
엄마의

-이주홍-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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