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피아노
소리일까
바이올린
소리일까
가깝게
맑은 악기소리
울린다
너의
선물을
생각하는
나는
감미로운
악기인가 봐
거리로 나갔다.
시장 백화점
선물을
고르기 위해
다리가 휘청거리도록
종일 기웃거렸다
왜 선물이
그렇게 정해지지
않았을까
그러나
내 마음을
나는 잘 알지
뭘 살까
생각하는
그 마음을
즐기기 위해
나는 오래
선물을 정하지 않고
행복해 한 거야
선물은
물건이 아니라
마음이란
걸
선물을 사면서
나는 알았어.
이 행복한 마음
바로 네가 준
선물임을
그때
나는 알았어.
-신달자-
Actress Shin Ae-ra (신애라)
Actor Cha In-pyo (차인표)
couple.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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