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작 이런 걸로 서운해 해?’
마치
서운함에도
서운해 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것처럼,
상대의
서운함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이유를
따져 묻기
시작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서운함에
마음 아파한다는
사실보다
그 이유가
더 중요해지기
시작할 때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서운함을
안아 줄
이유는 충분합니다.
사랑한다면,
상대의
상처에
자신의 기준을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정한경-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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