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마른 목각이
되었다가
걷다가
한 주먹 재로
날아 오르던
<모함과 모반謀反의 아픔을 지날때>
-몽당연필의 생각노트-
✏️
전 미국 태통령의 부인
미쉘 오바마가 NBC News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요즘
Covid-19 팬데믹으로
모두 어느 정도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자신은
그것도 그렇지만
인종차별 문제로 경찰이
이유없이 흑인들을 연행하고
총기난사를 하는 것을 매일
직면하면서 깊은 마음의 상처로
우울증이 깊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식량이
없어서도 아니고
명예가 없고 가진 것이 없어서
마음의 상처가 생기는게
아니라
같은 피부의
사람들이 인종 문제로
핍박을 받는 것이 그리고 인간에 대한
기본예의가 없는 사람들의 행동이
정말 견디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아이가
불공평을 호소하듯이
울먹이며 전화 인터뷰에 임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녀의 슬픔이 마음에
와 닿았고 참 인상적
이었습니다.
좋은 선거 결과가 있기를
지구촌의 평화를 원하는
모든분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8/6/20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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