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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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그 곳..

너무 그리울때마다
혼자 다녀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
바쁘다는 핑계로
못가고 있네.

해마다 설명절하고
추석때, 어버이날때는
부모님이 그립고
고향이 그리워
끙끙 가슴앓이를
하곤 한다.

몇해전
언니네 식구들하고
지금 이맘때쯤
부모님산소에 다녀오면서
고향 뒷산
성흥산성엘 올라갔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느티나무는
추억으로 있어주었다.

초등학교때부터
사춘기 시절까지
소풍때만되면
그곳에 갔었으니까..

그때는 소중한것도 모르고
맨날 같은 곳으로만
소풍간다고
투덜댄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는거 같다.

사랑나무..
지금은 그렇게 불려진단다.
조그만 디카로 찍었었는데
날이 흐려서 흑백 사진같이 나왔다.

그곳에 머물면서
해가 뜰때..
해가 질때도
보고 싶었는데..

그냥..
고향에 한번 다녀오면
간절함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보고싶은 부모님생각..
어린시절 내가 살던 집..
골목길..
구석구석 추억이
간직되어 있는 곳.

내 고향..
그 곳은 언제나
나의 애틋한 그리움이다.

-빗방울 사랑-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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