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guising
We are
so accustomed to
disguise ourselves
to others
that
in the end
we become
disguised to
ourselves.
-François de La Rochefoucauld-
위선의 가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위선의 가면을 쓰는데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까지
거짓의 가면을
쓰게 된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François de La Rochefoucauld
François VI, Duc de La Rochefoucauld, Prince de Marcillac (French: [fʁɑ̃swa d(ə) la ʁɔʃfuko]; 15 September 1613 – 17 March 1680) was a noted French author of maxims and memoirs. He is part of the literary movement of classicism and best known for his maxims. Although he only officially published his Memoirs and his Maxims, his literary production is dense.
Born in Paris in 1613, at a time when the royal court was vacillating between aiding the nobility and threatening it, he was considered an exemplar of the accomplished seventeenth century nobleman. Until 1650, he bore the title of Prince de Marcillac. His great-grandfather François III, count de La Rochefoucauld, was killed in the St. Bartholomew’s Day massacre, being a Huguenot.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라 로슈푸코
(1613~1680)
François de La Rochefoucauld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프랑스 파리
주요작품 《잠언(箴言)과 성찰》(1665)
17세기 프랑스의 고전작가·공작. 당시 살롱에서 유행하던 문학양식에 따라 저술, 발표한 작품이《잠언과 성찰》(1665)이다. 간결·명확한 문체로 인간 심리의 미묘한 심층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본문 파리 출생. 명문 귀족의 아들로 전통에 따라 군복무를 마친 후 궁정에 돌아갔다. 순정다감한 성질의 소유자로 자주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들어, 루이 13세의 왕비가 계획한 반(反)리슐리외의 음모에 가담하여 투옥되는가 하면, 프롱드의 난(亂)에서는 반란군의 지휘를 맡고 싸우다가 1649년 파리성(城) 밖의 전투에서 목에 중상을 입는 등, 파란 많은 반생을 보냈다. 1659년 가까스로 오랜 세월에 걸친 근신에서 풀리고 8,000루블의 연금을 받게 되자, 정치적 야심을 버리고 파리의 이름 있는 살롱에 출입하며 사색과 저술로 후반생을 보냈다.
그 당시 살롱에서 유행하던 문학양식에 따라 저술, 발표된 작품이 《잠언(箴言)과 성찰 Réflexions ou sentences et maximes morales》(1665)이다. 이 초판은 1678년의 제5판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정정 ·추가 또는 삭제가 가해져 504개의 잠언이 실려지게 되었는데, 간결 ·명확한 문체로 인간 심리의 미묘한 심층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인심의 허실을 남김없이 체험한 저자의 눈은 시종일관 신랄하고 염세적이며, 모든 위선을 날카롭게 벗기고 있다. “우리의 미덕이란 가장 자주 위장되는 악덕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그의 머리말처럼 인간의 행위란 한 꺼풀만 벗기면 모두가 이기심이나 자애심에서 나온다는 것이 이 페시미스트의 근본사상이다.
Translation Provide by LL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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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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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by Kang, Dong Seok 강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