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랑하는 사람은..
-이상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꽃잎 입니다.
이슬내린 아침에
맑은 물소리로
콧노래를 부르는
들꽃향기를
지닌 사람입니다.
기쁨을 노래 불러주는
아름다운 내 생활 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슬픔도 절망도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소망을 지켜가는
아침햇살 입니다.
눈망울은 사랑이며..
따뜻한 두손은
나를 격려하는
친구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밤길엔 등불을 밝히는
지혜가 되어주고
내가 아플때면
밤새워 기도하는
눈물입니다.
막 돋아난 새벽처럼
희망을 가져오는
새벽종소리 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을 가져오는
천사같은 사람입니다.
무명시인의 시편에도
눈물로 감동하는
하얀 눈꽃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가난한 생활도 감사하는
웃음을 잃지않는
푸른 나무입니다.
그늘에 묻힌
가슴을 위로하며
허물을 덮어주고..
잘못을 탓하지 않는
바다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을 지배하는
그리움이며 기쁨입니다.
세상 끝날때 까지
함께할 목숨입니다.
♡이 세상은
눈물 많은 세상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세상일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눈물 많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우리가 그래도
기쁨으로 살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있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사랑하며 사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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