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속으로 January 14, 2016 loaloa Leave a comment Art by Myung Suk 노을속으로 -동시화가 명석- 해가 제 집 찾아간다. 세상이 어둠속에 먹히고 여기저기 가로등이 눈을 뜨고 있다. 세상의 곱던 색깔들이 무채색으로 그것이 다 본래의 모양이 아니던가. 원초적인 물성의 본성 마지막엔 그렇게 무채식이다. 빛나는 날이 아니어도 향기로운 날이 아니어도 묵묵히 살아감이 진실이면 되리. 시방 여기가 꽃자리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