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무치, 적반하장
작년 오늘,
그러니까 딱 1년전
제 그림일기에는 이사람을
그렸었더군요…
사람은
쉽게 변할수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그때의 심정이나
지금의 심정이
더했으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다는게
참 씁쓸해집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사람들을 정리 할 수
있겠지요?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되어야할텐데
말입니다…
<후안무치,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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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공부 –
‘후안무치, 적반하장 ‘….4b
‘ 수치를 수치로 모르면
국민이 대통령을 수치로 여긴다’라며
‘대통령의 성찰이 필요한 시간’ 이라는
멋진(?)말을 한 대한민국
제1 야당의 대표…
이런 멋진(?)말을
자신이 국무총리를 하고 있을 당시에,
최순시리가 국정을 쥐락펴락
하고 있던 바로 그당시에,
대통령이 온통
미용과 올림머리에만
빠져있었던
그때
그 당시에 했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
아쉽다…!
입만 열면
담배냄새가
진동을 하는
골초가
본인은
죽어라 피우면서
담배는 몸에
안좋다며,
담배피우는 사람들을
엄벌에 처하자고 열변을
토하는 모습을
본다면,
상식적인 사람들은
코웃음을 치며
외면하겠지만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은
열성적으로 지지를
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니까…
‘후안무치’ 라는 말을
우리동내에선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라고 해석한다.
‘적반하장’
이라는 말을 우리동내에선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라고도
해석을 한다.
대통령을 비판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잘못하고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도
입을 닫고 있다는건 주권자로서
직무유기 일수도 있다.
하지만,
아주 최소한,
아주 아주 아주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고 말을
해야한다.
‘과연 내가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는걸까?’
‘과연 내가
이런말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내 지나온
세월이 맑고 투명했던가? ‘
아주
최소한의
‘자기성찰’을 한 다음에
말을 해야 한다는걸
‘후안무치’하고
‘적반하장’인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
-정진홍-
오피니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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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by Jeong, Jin Hong 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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