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그대가
나를 속인 것
때문이
아니라
이제
다시는
그대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감정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으므로.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약속하는
자는
자신의
힘에 겨운 것을
약속하는 결과
밖에 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
했을 때,
그것은
겉으로의
영속을 약속한
것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섣불리
‘영원’이라고
말하지
말라.
비록
그때는
진심 어린
말일지라도.
그 상대가
상처를 받기는
너무 쉬운
일이니….
-프리드리히 니체-
(독일의 시인, 철학자1844-1900)
좋은시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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