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심리 8가지

남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심리 8가지

남을 휘두르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애가 강합니다. 특히 자기중심적이며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남을 부당하게 이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휘두르는 본인이 아니라 휘둘리는 쪽이 나쁜 사람이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의 저자인 가타다 다마미가 들려주는 [남을 휘두르는 사람의 심리 8가지]입니다. 남을 휘두르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공연히 불쾌한 일에 휘말려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미리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을 휘드르는 사람들의 심리 8가지

1  스스로를 과대평가한다

왜 저런 착각을 할까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본인의 능력이나 외모를 실제보다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불안이나 공포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은 자기애가 상처입지 않도록 방어벽을 치는데, 그로 인해 눈앞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현실적인 판단도 할 수 없게 된다.

2  본인은 특별하다는 특권의식이 강하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단순히 착각이 심한 ‘골치아픈 사람’으로 치부하면 된다. 하지만 학벌이나 직업, 외모, 재산 등 나름 설득력 있는 근거를 내세우면서 본인이 특별한 존재이니 작은 실수쯤 용서된다고 믿는 사람인 경우에는 주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남을 휘드르는 사람들의 심리 8가지

3  지배욕구가 강하다

극단적인 경우 무엇이든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아 마치 독재자처럼 행동한다. 부모가 이런 경우라면, 아이는 부모의 애정을 얻으려고 공부든 뭐든 열심히 한다. 그래서 부모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는 일이 많지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립을 둘러싼 갈등을 겪게 된다. 그 결과 거식증이나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4  자신만의 규칙을 타인에게 강요한다

자신만의 규칙을 강요하는 이유는 지배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직장 상사 밑에서 일하는 부하직원이라면 숨이 턱턱 막히고 무엇보다 실수를 매번 확인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은 시작도 못할지 모른다. 성실, 꼼꼼함, 완벽 모두 미덕이지만 선을 넘으면 안 된다.

5  자기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억지를 부린다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견해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한다. 하지만 강요받는 쪽도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자기 의견이나 방법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우월성을 과시하고 싶거나 자신의 불안감을 없애려는 욕망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6  욕구불만 처리능력이 낮다

타고난 기질이 욕구불만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했다 싶으면 바로 토라져서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한다. 응석받이로 자라거나 온실 속 화초처럼 성장해서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상대에게 화풀이를 해도 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7  자기중심적이고 이해타산적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주위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사람은 타산적이다. 자기중심적인 이들은 매사에 자신에게 득인지 실인지를 따져본다. 또 자기 보신을 위해 마치 카멜레온처럼 상대의 권력이나 영향력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데, 이들이 이런 성향이 바뀔 가능성은 극히 낮다. 따라서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체념하고 표면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난하다.

8  사회적 승인욕구가 강하고 종종 거짓말을 한다

사회적 승인욕구도 강한 자기애에서 출발한다. 이들은 승인욕구만이 아니라 칭찬받고 싶어하는 욕구도 강하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상당한 성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며, 항상 본인이 첫째여야만 한다. 이를 위해 때로는 본인의 경력이나 실적에 대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이상, 남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심리 8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출처: [봉리브르]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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