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통
-하봉채-
거시기 애비야
낼 모래가 거시기다만..
교통이 아주
거시기 할 모양이니
댕겨갈라고
너무 거시기 하지 마라…
니 엄니나
나는 다 거시기 하다.
시골 일이란 게
늘 거시기 하다만
명절 지나 좀
거시기 해지면..
서울 한 번
거시기 할 테니께..
그저
니 하는 일에 거시기 하고,
아이들도
늘 무탈하도록 거시기 해라..
거시기,
에미 애비야..!
요즘
쪼매 거시기 한 줄 안다만
사람 사는 게
다 거시기 한 것이니께
너무 거시기 하지 말거라.
곧
거시기한 날이 올 것이다.
그럼 항상 거시기 해라…!!
이만/거시기한다..잉 알긋제!(^0^)~♪
하늘하늘 박진숙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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