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다가 갠 날 December 12, 2019 loaloa Leave a comment 비 오다가 갠 날 젊은 엄마가 옥양목 앞치마 반듯하게 매고 부엌에서 손님 맞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 젊은 아버지가 원추리꽃 꺾어 소 귓등에 꽂아주고 무지개 뜬 산길 걸어 소 앞세우고 돌아올 것 같은, -김용화- 좋은시詩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