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도 단김에
“조국의 시간, 헛되지 않아…
남은 몫 우리의 것”
– ‘검찰개혁 시국선언’
교수·연구자 6000여 명,
긴급 성명 발표
🔲https://news.v.daum.net/v/20191015130007448
‘검찰개혁 시국선언’에 나섰던
교수·연구자들이 조 전 장관 사퇴
다음 날인 15일
“이제 검찰개혁의 최전선에 섰던
조 전 장관은 사퇴했다”라며
“남은 몫은 시민 여러분과
저희 6000여 교수·연 구자의 것이
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검찰개혁 시국선언
교수·연구자 일동’ 명의의
긴급 성명을 통해
“조 전 장관이 온몸으로
돌파한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검찰과 언론의 행태에
분노한 수백 만의 깨어있는
촛불시민들이 ‘우리가 조국이다’라고
목청껏 외치 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점에서
역사가 요구하는 것 은
검찰개혁만이 아님을
우리는 안다”라며
“(역사가 요구하는 것은)
정치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 분배구조 개선,
극우 종교세력 개혁 등
수십년 간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쌓인 제반 적폐의 청산이기 때문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 “검찰개혁과 함께
국회 패스트트랙으로 계류 중인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의 통과·실행은
위대한 시민혁명 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국회가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 다” 라고 덧붙였다.
-윤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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