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이런 민족은 없다
세상 어디에도 이런 민족은 없다
한반도 평화와 민족 통일도 곧 이룰 것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등 시민!
세상 어디에도 이런 민족은 없다 한반도 평화와 민족 통일도 곧 이룰 것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등 시민! .만 하루가 지난 시간인데도 감동이 가시질 않고 가슴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이런 민족은…
Posted by Edward Lee on Sunday, Septembe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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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하루가 지난 시간인데도 감동이 가시질 않고 가슴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이런 민족은 없습니다. 지난 1,700만 촛불도 그랬고, 이번 검찰개혁을 위한 200만 촛불 역시 평화로웠고 뒷마무리 청소까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여러 곳에서 한결같이 접하는 소식은 약탈과 방화, 폭력의 난무입니다. 그것도 우리처럼 수 백만이 아닌 수십만 정도에서 흔하게 보는 시위 풍경이지요. 일종의 문화처럼 굳어진 지구촌의 시위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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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가요? 우리의 촛불은 아름답고 고결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감히 우리 민족이 자꾸만 우경화되어가는 지구촌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견인할 유일무이한 시민들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감동스러운 민족의 정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70년 묵은 때를 벗겨낸 시민의식의 쾌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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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혁명을 축제처럼 즐기는 민족이라니? 정말 우리 민족은 특별한 유전자가 있는 모양입니다. 200만의 함성과 노래, 다시 봐도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이제 조중동 같은 언론 표방 매체들과 자한당 등 적폐 기득권을 걷어내면 우리는 세계 초일류 시민 집단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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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만 촛불을 보고 윤석열이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매우 황당하고 개념 없는 발언을 늘어놓았습니다. 아직도 촛불항쟁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게지요. 이런 石頭에게는 직접 말해주어야 합니다. “윤석열 아웃!” 그리고 가짜 뉴스의 온상이자 발암물질인 “조중동 아웃”, 친일파 “자한당 아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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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확고한 시민의식은 70여 년 묵은 악을 씻어내고 우리 사회를 반석 위에 다시 세울 것입니다. 이는 단지 국내 문제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깨어난 시민 집단지성은 일본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열강들을 초조하게 만들 것입니다. 시민의식이 단단한 나라는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보지 못합니다.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을 상대로 협박할 순 있어도 깨어난 국민을 상대로 장난질은 못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바로 민초들이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민초들이 저들이 원하는 자본도 만들고 기술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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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도 성숙한 시민의식이 토대가 되어야 훨씬 당당하게 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민 집단지성을 다시 보여주고 있으므로 북한도 우리와의 관계에 있어서 더한층 진지하게 나올 것입니다. 북미대화가 순항하면 어느 시점에 남북관계는 급물살을 탈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는 시민의식의 확고한 향상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국의 대 한국 정책입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종전선언과 더불어 개성공단 재개 및 금강산 관광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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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촛불은 그저 검찰개혁이라는 국내 이슈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제정치에서 우리의 입지를 단단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나라가 바로 서고 강건해야 그에 합당한 보상과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민의식이 그런 것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면 지속적으로 개돼지 취급을 하며 수탈과 지배를 이어가는 게 제국주의자들의 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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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깨어난 시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정말 그런 나라에 저도 함께 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온 마음을 다해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이것이 시민권력 시대를 연 여러분들의 세상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총선까지 함께 해 만고의 패악 집단, 정치개혁을 이루고 우리의 의식에 걸맞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세워 나갈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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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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