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소원 ?
남편의 60 번째 생일을 맞아 노부부가 축하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파티 도중 어디에선가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했다.
“당신들은 60 살까지 부부싸움 한번도 안하며 사이좋게 지냈기 때문에
제가 소원을 한 가지씩 들어드릴까 해요.
우선, 부인의 소원이 뭐죠?”
부인이 반색하며 즉시 대답했다.
“아하~ 어쩜 이렇게 좋은 일이..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 세계여행 티켓이 쥐어져 있었다.
요정이 다시 물었다.
“이제 남편 분의 소원은 뭐죠?”
그러자
갑자기 기대에 부푼 남편 왈~
“저는 저보다 서른 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의외의 대답에 부인은 어이없었다.
그 부인을 힐끗 쳐다본 요정은 그래도 소원을 들어줘야만 했다.
‘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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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살이 되었다~^^
과욕부리지 말고 삽시다…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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