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사
시국의 흔들림 앞에
여전히 무궁화는 꽃을
피웠습니다.
분탕질을
일삼던 그들은
더러운 삵의 야만적 체질로
반성을 모르고 되러 전쟁을
불러 왔습니다.
총칼을 앞세운
전쟁은 아니지만
착하고 어진 한 나라의 경제를
지락펴락 목을 죄고
상식을
깡그리 뭉개는
추태를 보입니다.
무궁화의 강인함을
알지 못하나
봅니다.
태평양 바다 구석에서
파도에 뺨 맞으며 흔들리는 섬나라
독선에 찌들어 표독스런 광기로
피 맛에 맞들인
추잡한
살쾡이는
현실을 모르는
미친놈일 뿐입니다
무궁화는 자족입니다
거름 없이
수많은 벌레의 침범도
굳건히 견디고 이겨내어 온 저력으로
방방곡곡에 꽃 피우고
향기를 전합니다.
무궁화는 생각합니다.
두 번 다시
고개 숙이지 말고
떳떳하고 어연하게 대처
하겠다고
쓰레기 같은
심보의 저들을 단죄
하겠다고
그들의
맥주를
그들의 차를
그들의 부품을
외면하고 버리려
합니다.
그네들이 있는
그 곳으로는 눈길마저도
주지 않으려 합니다.
무궁화는 오늘도 꽃을 피웁니다.
-글/선암 박민석-
Insight:
South Korean Public
do love people of Japan,
Korean love to visit Japan
and enjoy their culture.
Nevertheless,
South Korean Public are
very watchful of reincarnation of
that vicious Japanese Imperialism
which killed not only inocent people
of Korea but also people
throughout Asia.
The evil beasts
of the old Japanese Imperialism
tried to kill the uniqueness
of Korean culture.
They even forced to
change family name of Koean.
Not to mention the comfort women
for the evil military of
Japanese Imperialism.
South Korean Public
hope and pray that the current government
of Japan realize what they are doing
with their unfathomable, ridiculous
and totally unreasonable
new trade regulation.
-C &O-
좋은시詩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