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흙수저
-현산강민-
밥상위에 금수저 흙수저 원망말고,
밥상머리 교육에 귀를 기울여보자.
ㅡ 현산ㅡ
요즘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하며.
부모님의 부에 따라 인생이 좌우 된다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현실은 정말 그럴지 몰라도…
자녀들의 미래와 삶의 질은 본인의 의지와
부모님들의 밥상머리 교육이 좌우한다.
공자 ,맹자가 금수저를 갖고 태어났으면
학문이 그리 유명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자는 70의 아버지와 16세 후처 어머니에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온갖 막노동에
눈물로 고생하다 늦게 학문에 정진하였고,
공자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킨 후계자
맹자도 공자와 같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 교육을 위해 세번이나 이사를 했을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 하였으며, 맹자가 학업을 포기하자
짜고있던 베를 단칼에 찢어 학문을
그만두는 것은 이와 같다며 학문정진에
인내가 중요함을 가르쳤던 ” 맹모단지”의
일화가 유명하다.
우리나라도 자식의 공부를 위해 떡장수한
어머니 밑에서 당대 최고의 서예가가 된
한석봉이와 같이 훌륭한 인물들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들이 있었다.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좌절은 금물이다.
어느날 태양이 이글대는 한 여름
길가에 양산을 쓴 젊은 아주머니가
등에 아기를 없고 가는데 양산이 앞으로만
쏠려 아기는 태양열을 받아 땀을 뻘 뻘
흘리며, 엄청 괴로워 하는 모습을 봤다.
다가가서 그 어머니께 등에 아기가
땡볕에 괴로워 합니다. 말하니 그 때사
아기에게 양산을 돌리고는 인사도 없이
그냥 걸어간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나는 속으로 말했다.
“니가 니 아들을 너 같이 키우는 구나”
그런 어머니의 자녀들이 성장하면,
금수저, 흙수저만 따지고 부모를 원망한다.
자녀들의 밥상위에 반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밥상위의 책 한권이며.
부모의 따스한 밥상머리 교육이다.
자녀들의 진로나 자립심 , 인성의 질은
이미 어머니 품에 있을 때 형성된다.
어머니 품에서 사람의 본성이 형성되어,
자신의 의지로 미래가 결정되는 것이다.
인생은 금수저나 흙수저가 아니라,
어린시절 부모의 진로와 인성교육이며,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굳은 의지다.
-현산 강민-
격려하며 사랑하며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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