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는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
인생 최고의 선물은 성공과 행복, 그리고 존중입니다. 부모자식 관계든 부부관계든, 고부관계든 상사와 직원 관계든, 친구관계든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특히 부부관계에서 배우자에게 깊은 상처와 분노를 남기는 외도를 하는 것은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됩니다. 배우자를 존중할 줄 알아야 배우자로부터 존중받게 마련입니다.
[너도 옳고 나도 옳다 다만 다를 뿐]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외도는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입니다.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인지 간파하는 법 20]도 함께 올립니다.
외도는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
■ 구차하게 핑계대지 마라
어떤 외도든 존중과 관계가 있다. 외도는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배우자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배우자 외의 상대와 잠자리는 물론 오해가 될 만한 만남 자체도 갖지 않는다. 사랑은 사랑을 낳고 존중은 존중을 낳는다는 순리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외도를 한 사람들은 구차하게 핑계대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어떤 경우에든 외도를 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먼저다. 그 길만이 배우자를 존중하는 최소한의 예의이자 두 번 상처주지 않는 길이다.
외도는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
■ 상처받지 마라
외도가 한 번으로 그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지속적으로 외도를 한다는 것도 문제다. 외도하지 않겠다는 각서나 약속을 받아도 마찬가지다. 아예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난 너 혼자만으론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니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이혼하든지, 너도 맞바람을 피우든지 맘대로 해”라며 대놓고 상처를 주는 사람들도 있다. 배우자를 존중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이들이다.
이런 배우자한테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 중 관계라는 원천을 리셋하는 게 방법이다. 부부관계라는 인연의 끈을 내려놓고 이혼하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 배우자를 포기하는 대신 가정은 지키는 선택적 리셋을 하는 것이다.
■ 끝인상이 첫인상보다 더 중요하다
안타까운 건 어떤 리셋 방법을 선택해도 갈등과 상처는 남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리셋을 하는 게 좋다. “이혼을 선택해서 헤어지는 마당에 생뚱맞게 웬 존중 타령이냐”고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생각은 치졸한 것이다.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배우자를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잘 헤어지는 기술이다. 어떤 관계든 첫인상보다 끝인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끝인상과 잘 헤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은 평판이 좋아야 인생이 술술 풀리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 그 사람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 직장에서 뒤처지지 않는 것 등 헤어진 후 만나게 될 사람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시도하는 모든 일이 다 그렇다.
가정을 지키는 선택, 즉 졸혼이나 남포 마포 부부 관계를 선택한 사람들은 더욱 더 배우자를 존중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로서는 아니지만 가장과 주부, 아이들 아빠와 엄마로서 서로를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배우자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도 좋다.
■ ‘존중’이라는 행복비타민을 수시로 복용하라
칠흑보다 더 어두워서 도저히 출구가 없을 것 같은 갈등이라도 반드시 출구가 있게 마련이다. 갈등이 태풍처럼 강해도 그저 지나가는 비바람일 뿐이고, 상처 또한 제아무리 심해도 시간이 지나면 평온해지는 폭풍우일 뿐이다. 그 비바람과 폭풍우가 그치고 나면 하늘은 더 높아지고 땅 위의 모든 식물의 푸르름은 더욱 짙어지듯, 아무리 깊은 상처를 주고받았더라도 언젠가는 아문다.
특히 재혼이라는 새로운 관계그릇에 행복을 채워넣어야 할 사람들은 ‘존중’ 이라는 행복 종합비타민을 매일 수시로 복용해야 한다. 배우자를 전혀 존중할 줄 모르는 잘못을 두 번씩이나 반복해서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두번째에는 반드시 관계그릇에 존중의 원천들이 가득차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선택마저도 후회라는 성적표를 받아서는 안 되잖은가.
■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인지 간파하는 팁 20
※ 자녀나 조카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다.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다음은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1 수평적이고 평등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
2 직급, 연령이 낮은 사람한테 존댓말을 쓰는 사람
3 화가 나도 고함치지도 욕설도 하지 않는 사람
4 비난 대신 칭찬, 질책 대신 피드백과 격려를 해주는 사람
5 다른 사람 흉을 보지 않는 사람 ( 특히 당사자가 없을 때 )
6 남에게 내 프라이버시에 관한 말을 절대 옮기지 않는 사람
7 친한 사이일수록 매너를 지키는 사람
8 정신적・물질적 도움을 주고도 절대 생색내지 않는 사람
9 가시가 돋친 상처 주는 말을 삼가는 사람
10 자기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하는 사람
11 갑질하지 않는 사람
12 내 말을 잘 경청하고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
13 거절해야 할 때도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14 만날 때마다 배울 점이 있는 사람
15 크든 작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
16 내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일단 긍정하는 사람
17 전화, 문자, 카톡 등의 메시지에 바로 답신을 보내는 사람
18 말에서 향기가 나는 사람
19 핑계대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는 사람
20 상대의 단점은 잊고 장점만 기억하는 사람과 평등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
이상, 외도는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출처: 봉리브르-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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