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June 13, 2019 loaloa Leave a comment 어깨동무 혼자서는 쓸쓸하여 둘이랍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은빛 백사장(白沙場) 에서도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 들판에서도 혼자서는 외로워 마냥 둘이 랍니다 작은 두 어깨 비스듬히 잇대어 나란히 걸어가는 너와 나는 한평생 다정히 어깨동무 랍니다 -글/정연복 시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