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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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자여’

이제 아침이
밝아 옵니다.

긴 어둔밤 거쳤으니
이제 일어나

우리의 길로
떠납시다.

우리 가는 길
좋은 날도 있고

아픔 가득한 날도
있겠지요

우리 사랑으로
불 밝혀 함께
가기로 해요.

어두운
험곡도 함께

위험한
강물도 함께

손 꼭 잡고
지나기로 해요

지칠땐
내 어께에 기대요

내가 지칠때 에는
당신께 기댈게요

어여쁜 이여
이제 일어나

눈물이 없고
사랑만이 넘치는

우리의
본향으로
떠나기로 해요

-편안한 언덕/ 이시우-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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