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 자여’
이제 아침이
밝아 옵니다.
긴 어둔밤 거쳤으니
이제 일어나
우리의 길로
떠납시다.
우리 가는 길
좋은 날도 있고
아픔 가득한 날도
있겠지요
우리 사랑으로
불 밝혀 함께
가기로 해요.
어두운
험곡도 함께
위험한
강물도 함께
손 꼭 잡고
지나기로 해요
지칠땐
내 어께에 기대요
내가 지칠때 에는
당신께 기댈게요
어여쁜 이여
이제 일어나
눈물이 없고
사랑만이 넘치는
우리의
본향으로
떠나기로 해요
-편안한 언덕/ 이시우-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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