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May 16, 2019 loaloa Leave a comment 밥 어머니 누워 계신 봉분(封墳) 고봉밥 같다 꽁보리밥 풋나물죽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데 늘 남아도는 밥이 있었다 더 먹어라 많이 먹어라 나는 배 안 고프다 남아돌던 어머니의 밥 저승에 가셔도 배곯으셨나 옆구리가 약간 기울었다 -글/이무원 시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