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지는 날 April 4, 2019 loaloa Leave a comment 벚꽃 지는 날 벌써 몇 달 째 일이 없어 마당가에 세워놓은 아빠의 낡은 짐차 오늘은 차 지붕에 짐칸에 꽃잎이 소복소복 쌓인다. 머리에 꽃잎 쓰고 흐뭇하게 웃는 짐차 흠흠, 꽃향기 맡으며 아빠가 오랜만에 방에서 나오셨다. 이제 곧 봄을 배달하러 나가시겠다. -글/전병호 아동문학가-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