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꽃비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여

마음에
그 사랑을
들이기 위해

낡고
정든 것은
하나 둘
내치시기를

사랑은
잃어가는
것이다

보라,
꽃잎도
버릴 때에
눈이 부시다

-글/홍수희-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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