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 뿐인 당신이기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나무가 되는 일이
아닐까요?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그리고 묵묵히
한 사람을 지켜보는
그런 일이
아닐까요?
아주 심한 태풍에
자신의 가지가
꺾여 나가고
나뭇잎들이
전부 땅에 떨어져도
뿌리 만큼은
땅 속 깊이
내려
튼튼하게
자리 잡은 채
절대 흔들리지 않는
그런 나무가 되는 일이
아닐까요?
그 사람이
행복할 때 곁에서
함께 웃어주는 사람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그 사람이
힘들어할 때
곁에서
함께 그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 한 사람
뿐 임을 잊지
마세요.
그게 바로
당신이 사랑 안에서
등대가
되고
나무가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일
테니까요.
–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당신이기에>中 –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