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잎
두잎
떨어져
내리는
낙엽이
시렵다
엄동설한 지나
따뜻한
해 비췰때
한잎
두잎
예쁘게
피어나고
한여름
한가득
가지에
머물러
싱그러운 향
초록빛
빛내더니
이제는
그만
떠나야 할 시간
빨간잎
하나
둘
떨어진다
잘가
이제는
헤어질 시간
아름다웠던
우리의 여름날
늘 기억하자
아프게
혹은
아름답게
-편안한 언덕-
격려하며 사랑하며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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