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일

복된 일

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꽃에는
이슬이 있고
내 눈에는 눈물
있음이

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니

이 어찌 아니 기쁘랴

무엇을
근심하랴

위에는
바라볼
파란 하늘이
있고

아래는
든든히 설
굳센 땅이
있고

하늘에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땅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 어찌 아니 평안하랴

눈을 뜨면
산과 들,
새와 나무,
풀과 바람

서로 만나
노래하고

내 곁에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고


가슴에는
사랑이 있으니

이 어찌 아니 감사하랴

-김소엽 시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