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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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언제나
조금 더

애를 써 봅니다

왠지
나 하나로는
부족한

이느낌

당신이
그냥
나를 있는데로

받아 주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이 생각

까치 발

들 듯

얼음위를

걷듯

늘 그렇게
자아를 들고

다니는 나

그런 내가
가끔
애처로워

가슴이 먹먹하다

나를
있는 그대로

보이고 싶다

당신이
있는 그대로
조건없이

사랑해 주면

좋겠다

-편안한 언덕-

격려하며 사랑하며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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