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봄
어제와 오늘은 꿈에서
너를 보았다
그리고 내일은 개성
만월대에서 조상의
그리움을 캐자
하나의 봄
언제 갈수 있을까
지금 가시지요
아름다운 우리강산
소원은 하나
하늘끝
맞다은 곳
백두산아 잘있느냐
크낙새는 따다다닥
금강산은 지근인데
꿀꿀이죽에
부대찌게
씨레이션 박스에
초콜렛
강냉이가루에
우유가루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에 우마차
재무시에 찝부차
아~아~ 옛날이여
그때
그시절은 그랬었지
평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
한많은 세상사여
누구를 원망하랴
포근한
우리 강산에
몸을 기대면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것 같구나
이미
우리는 한민족이고
한마음인걸…
-글/문병동-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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