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


경칩(驚蟄)

움츠린 겨울해
천천히
산마루 넘으면

꽃가지에
봄소식이
여릿 여릿

경칩을 깨우는
개구리가
개골 개골

흥건히
봄괴인
마음엔

콧노래가
온종일
흥얼 흥얼

[편안한 언덕/이시우]

경칩(驚蟄): 3월5일에서-3월20일 경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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