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손에 사랑을 담다
빈 손의
출생
그리고
빈 손의
죽음
그
자리엔
오롯이
진실함 만이
서리는데
탄생과
죽음처럼
순결의
사랑
빈 손에 그
사랑을 담는다
11/12/2015
[편안한 언덕/ 이시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새포도주를
낡은가죽부대에
넣지아니하나니
그렇게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됨이라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둘이다 보전되느니라
마태복음 9; 17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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