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믿지 않아도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내가 펑펑 울면서
돌아서 올 때
나를 지켜보고 계시던
당신이 있었습니다
차창에
눈물의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았을때
손수건을 꺼내
닦아 주셨습니다
다시는
오지 않겠노라
울면서 돌아 왔던 길에
또 다른 길을
내어 주셨습니다
내 삶을
지켜 봐 주시는
고마우신 분 !
세상사람들이
당신의 존재를 부정해도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모른채
생을 마쳐도 좋습니다
내 인생의 등불
당신을 사랑합니다
-글/詩人 朴春圭-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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