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완벽한 인생을
꿈꾸기에 바쁘지만
허술한 인생이 더재미있지않나.
다 갖추어지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그 빈틈에서 얻을 수 있는게 많다.
가령,아무 계획 없이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사람과
진한 우정을 맺거나,
애써 찾아간
‘맛집’ 이 문을닫아
울며겨자먹기로 들어간옆집 식당에서
의외로 멎진 식사를 하는것처럼….
그러니 거기,
오늘도 완벽하려고 애쓰는당신.
하지않아도 될 일들에
지여 지쳐 있다면
이제는 그꼼꼼함을 좀 내려두고
허술함이 선물하는
행운을 맛보는건 어떨까
빈틈이 많다고해서
인생이 허술하게
흐르는 건 아니기에
그허술함 속에서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할수 있기에
그런인생이 나쁘다고
단정 지을수 없기에…
오늘도 나는
허술한 당신을 응원한다.
-책속의한줄-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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