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의 기적
어느 전도사님이
처음으로 사역 한 곳이
시골 교회였습니다.
처음 하는 설교라
맘이 엄청 떨리는데다가
오랜만에 부임한
교역자의 말씀을 사모하는
시골 어르신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설교 시간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오병이어의 기적” 이란
제목으로 정신은 없어도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그만 한다는 말이;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마치신 후
떡 오천 개로
다섯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나
남겼습니다.” 라고 하자
앞에서 열심히 듣고 있던 할머니께서
“그건 나도 하겠다.” 고
나지막하게
중얼거렸습니다.
***
ㅎㅎㅎ! 많이 웃으시고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God Bless You~?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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