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같은 세월

 

꽃같은 세월

푸른하늘 아래
꽃같은 세월이

부드러운
바람으로

오월의
꽃잎사이를
넘나들고

라일락 향기
덧없이 흐르는
봄날에 가득하니

짐짓
젖었던 마음도
화려한 봄이어라

[편안한 언덕/이시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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