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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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아크바에 현자가 나타났다.
그러나 아무도 현자를 눈여겨보지 안았고, 그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도 없었다.
결국 그는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어느날
그가 대로를 따라 걷는데 한 무리의 남녀가 뒤따르며 그에게 모욕의 말을 퍼부었다.
그는 모른 체하지 않고 돌아서서 그들을 축복했다.
그들 중 한 남자가 말했다.
“당신 귀머거리요?  이렇게 욕지거리를 쏟아붓는 우리를. 축복해주다니!”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것만 줄 수 있는 법이지요.”
현자의 대답이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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