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심리학자(P)와 남편(H)의 대화입니다
P: 당신은 가정을 위해
어떤 일을 하나요?
H: 저는 은행에서
회계사를 하고있습니다.
P: 당신의 아내는요?
H: 제 아내는 일을 하지
않아요. 주부거든요
P: 가족의 아침식사는
누가 하나요?
H: 제 아내가요.
아내는 일을 안하니까요
P: 아내는 보통
몇시에일어나서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H: 아침을 준비해야하니
일찍 일어나요.
제 점심도시락이랑
아침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위해 씻기고
옷입히고 준비물도 챙기구요.
P: 아이는
학교에 어떻게 가요?
H: 아내가 일안하니까
아내가 데려다줘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요
P: 아이를 데려다 준 뒤
아내는 무엇을 하나요?
H: 보통 돌아오는 길에
장도 보고 간단하게
은행 볼일 등을 보구
집으로 와서 천천히
점심을 먹는 것같아요
그리고 부엌 정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도 주고 학원도 보내고
선생님이 아는 것 같이
그런거 해요
P: 그럼 당신은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무엇을하나요?
H: 물론 보통 쉬죠
하루종일 은행에서 일해서
피곤하거든요
P: 그럼 아내분은
저녁에 뭘하나요?
H: 아내는 저녁식사준비해서
같이먹구 설거지하고
집안일을 마무리해요
그리구 애들 숙제같은 것도
봐주고 간식도 주고
아이들이 잘시간이 되면
씻고 양치시키고
잘 수 있게 해주죠
이 이야기는 전세계에
많은 여성들의 하루 일과 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되는 일과를 보통
“일을 하지 않아요”라고 말합니다.
주부는 학위가 없지만
가족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내와 엄마 할머니 여동생
딸 이모 등등
그들의 값없는 희생으로
감사하며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일하는 여성입니까? 주부입니까?
아내는 이렇게 대답할것입니다.
나는 집에서 매일
24시간 일을해요
나는 엄마이고
나는 여자이고
나는 딸이고
나는 알람시계에요
나는 요리사이고
나는 청소부에요
나는 선생님이고
나는 웨이트리스이고
나는 보모이고
나는 간호사에요
나는 3D노동자이구
나는 보안요원이에요
나는 상담자이고 위로자에요
나는 공휴일이 없어요
나는 심지어 아플수도 없어요
나는 휴일도 없구요
밤낮으로 일해요
항상 책임감과 의무를 가지고잇죠
그리고 난 월급을 받지 못하고….
이렇지만 난 항상
“그런데 하루종일 넌 뭐하니?”
라는 말을 들어요
가족의 삶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모든 여성들은 헌신적입니다
여성들은 소금과도 같습니다.
소금의 존재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부재는
모든 맛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글쓴이/박상동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