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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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려
전쟁터에서 큰 싸움을 치르다가 심하게 부상당한 병사가 애타게 물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병사의 수통에 약간의 물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얼른 부상당한 동료에게 수통을 건넸습니다.
수통을 받은 병사는 물을 마시려고 고개를 뒤로 젖히다가 불현듯 주변에 있는 병사들의 눈길이 모두 자신이 들고 있는 수통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상당한 병사는 차마 혼자만 물을 마실 수가 없없습니다.
그래서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마신 후 수통의 임자에게 수통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런데 수통의 임자가 수통을 받아들고 보니 물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부상당한 병사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소리를 내며 달디단 표정으로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물을 마시는 척 하고는 옆에 있던 다른 병사에게 수통을 건넸습니다.
이어 병사들이 전원 돌아가며 수통의 물을 꿀꺽꿀꺽 마셨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수통은
본래의 임자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수통의 물은
처음과 같은 양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부대에는 더 이상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배려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일화입니다.
부대원의 목을 다 축이고도 여전히 남아 있는 그 수통의 물처럼 사랑과 배려는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배려해 주는 사람을 더 많이 따르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먼저 이해하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배려가 흐르면
그 사회는 발전하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배려가 없으면
시기와 질투와 싸움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 thoughts on “사랑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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