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추석
감나무 위 둥근 달엔
한가위 걸려있고
지붕의 둥근 박엔
오래 잊었던
고향 가을이 멈추는데
먹어도먹어도
물리지 않는
구수한 호박 지짐엔
넉넉한 고향 누워있다
갑자기
달보고 짖는
삽살개 소리에
오래 잊었던
건너 마을 순이가
그리워진다
글/김 진 학
정겨운 한가위
모습이네요
마음이 따뜻해 옵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God Bless Us All~♥️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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