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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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Color by Edgar J. ( 전명덕)


주기도문 풀이

‘하늘에 계신…’ 이라면서
세상에 빠져 있었습니다.

‘우리…’ 라고 하면서
나 혼자만을 위해 살았고,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라고 하면서
내 이름을 빛내기 위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라고 기도하면서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했던
나였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내 뜻대로 되기를 원했던
삶을 살아 왔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라고 기도하면서 죽을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고

부도덕하게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라고,
기도하면서 누구에겐가 앙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악에서 구하소서… ‘ 라고
기도하면서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아 멘…’ 하면서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기도하시는그분의 사랑을 만납니다.

이 “주님의 기도… 풀이” 는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입니다.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God Bless You~!

좋은글, 작품사진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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