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내모습
어리석다고
미련하다고
나약하다고
말하지
말아 주세요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힘겹게
헤치며 헤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떠들썩하게 살아보고
싶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삶이란 무엇인지
알고 난 후로는
어리석은 것 같아도
미련한것 같아도
나약한것 같아도
지금의
내 모습이
좋습니다
지금의
내 모습에
행복합니다
내 마음속에 항상
그분을 향하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픈
힘과 용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당신도 사랑할수
있습니다.
-글/용혜원 목사, 시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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